일상
언덕위의 나무, 주페나무2
JOOFEM
2012. 6. 3. 22:47
* 안성에 있는 언덕위의 나무, 주페나무2다.
전에는 저 나무뒤가 잔디밭이었는데 그새 새로운 나무들을 심어놓았다.(황토흙이 보이니 며칠전에 심었다는 증거다.)
탁 트인 언덕이었는데 쩝,이다.
주페나무 그늘아래 돗자리 깔고 누우면 바람이 정말 시원하다.
* 언덕에는 많은 개양귀비와 남보라색 꽃 등등이 피어있다.
* 해마다 이곳엔 개양귀비가 핀다.
* 언덕 아래에는 논도 있고 축구장도 있고 연못도 있고 소외양간도 있다.
* 아쭈, 하얀색 개양귀비도 하나 있네.ㅋ
* 유월엔 개망초꽃이 대세다. 아무데서나 잘 자라는 꽃, 개망초. 개,자는 흔하다는 뜻이다.
* 주페나무2 그늘 밑에 냉이꽃이 피었었나부다. 부채같은 씨앗들을 많이 품었으니 내년에도 냉이꽃이 봄에 필 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