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채비빔밥을 먹고 찰칵!
연꽃은 아직 많이 피지 않았다.
민들레가 제정신으로 피었다.
연꽃이 겨우 피었다. 뱅년......
아무도 걷는 이 없을 때 정숙이가 지나간다. 정숙!
춤추지 않는 나무가 어디 있으랴. 춤은 무슨 춤, 엉거주춤.
잘 하면 도사 될 수 있다.
유아틱한 꽃이다.
새머리 뒤에다 둥지를 튼 새의 머리는 새머리인가 잔머리인가.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진다. 시러! 갈라서는 나무, 끝내 여러갈래로......
구멍을 낸건지, 난건지,
물,참 귀하다. 쫄쫄쫄......
바위위에 물이 잠긴만큼만 식물이 자란다. 잠긴 그릇이 더 컸더라면......(라면?)
정력부족. 쫄쫄,이 뭐야. 콸콸,은 되어야지.
열여섯 꽃다운......
공주 가는 길에 잠시 갑사에 들렀습니다.
갑사는 가을에 가야 제맛이지만 더운 여름날에 가도
시원한 바람이 그늘을 그늘스럽게 해줍니다.
출처 : 시사랑
글쓴이 : JOOFE 원글보기
메모 : 노사분규가 소강상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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