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달자님이 축사를 통해 홍정순시인을 극찬하고 계신 모습. 저멀리 창가에 보이는 얼굴이 신달자선생님.
* 오탁번선생님이 신인상 시상을 하시는 모습. 수상하는 아카바님.(카메라를 준비 못해서 아카바님께 미안했음.)
* 홍정순시인의 수상소감 모습. 걍 상상만 하시라.
* 다래투님이 신상구두 아이스크림으로 축하의 자리를.......등단 축하합니다~~
* 경국지색이라 살짝 살인미소만.......핸드폰의 성능이 안좋은게 오히려......
시안 시인들만 모인 자리에 우리 시사랑팀은 사실 이방인 내지는 이물질이었다.
물론 입장료를 내고 들어간 것이니 당당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분들은 시인으로서의 친분이 있는 분들이고 우리는 시를 좋아하는 모임이었으니
분위기에 좀 어색했을 수도 있었다.
다행히 윤관영시인이 계시고 오태환시인이 계시고 소누렁님의 지인인 시인도 계셔서 그럭저럭 어울릴 수 있었다.
사진기를 준비 못해서 성능이 안좋은 핸드폰으로만 사진을 찍었지만
실제상황에 함께 했다는 것이 더 중요할 게다.
뜻밖에 아남카라님도 오셔서 인사나누고 합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페는 꽃돌이의 역할을 충실히 하였는데 젊은 오빠는 아니었다.
2차 소주 마시러 가서는 기차시간때문에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다.
초록여신님,사탕님,하늘에님,소누렁님,다래투님,오쉬쁘만젤쉬땀님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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