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창의 편집을 맡고 있는 김시인님(오래된골목님)이 원고를 청탁해서 글을 보냈다.
한달이 지나서 이렇게 책으로 받게 되었다.
활자화된 내 글을 보는 게 실로 오랜만이다.
학교 다닐 때 교지편집부터, 써클지, 농촌 봉사활동 가면 마을 소식지, 군대에서는 부대지, 교회에서는 교회지를 편집했었다.
편집할 때야 내 맘대로 내 글을 실을 수 있지만 지금은 다 내려놓아서 그럴 형편은 아니다.
진짜 오랜만에 글을 썼다.
원고료로 유기농 쌀을 받았다.
* 윤관영시인의 부대찌개집을 소개하는 글을 실었다. 이미 블로그에서는 선보인 글을 조금만 손보고 올렸다.
* 삽화의 저 쉐프는 윤관영시인이다.ㅎㅎ
* 글쓴이의 소개는 그럴 듯하다. 시를 사랑하는 시민으로 소개 되었으니 앞으로도 쭉 시민으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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