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오년 칠월 이십일일.
카페에서만 활동하다 솔로로 독립해서 블로그를 시작했다.
그동안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이 다녀가긴 했지만
무엇보다 나만의 공간을 즐기고 시를 한껏 사랑하며 지냈다.
아쉬운건 이천육년 이월 이십이일, 엠파스로 이주하면서 주페하우스가 나에게 덜 사랑받게 되었다.
그럼에도 꾸준히 엠파스 시사랑에 있는 글들을 옮겨 놓았다.
극소수가 찾아주는 까닭이었다.
어제 만명이 다녀간 걸로 기록되면서 다녀간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방문을 감사할 것이며
퍼가는 일에는 대환영입니다.
시를 통해서 많은 분들의 영혼이 맑아지고
혹 상처로 고통받는 분들이 있다면 치유받기를 희망합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국자에게 삥 뜯는 일 (0) | 2007.03.16 |
---|---|
배신때리지 않는 반려동식물 (0) | 2007.03.11 |
가족기념일 (0) | 2007.02.28 |
급발진,무죄? (0) | 2007.01.31 |
평정을 잃으면 소리를 낸다[송재학] (0) | 2005.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