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주페의 책상

JOOFEM 2008. 7. 4. 19:26

* 하루종일 친구가 되어주는 컴퓨러입니다.

 

* 누군가 위문차 사준 목캔디와 센트륨, 그리고 어버이날 받은 허브티가 보이는군요.

 

* 때로는 감기약으로 때로는 비아그라로 변신하는 친구들......목캔디는 뚜껑이 열려있어서 누구나 오다가다 하나씩 꺼내먹지요.

 

* 책상은 이 친구들로 가득차 조금 비좁아 보이지요.

 

* 어려운 회사를 위해 기도문을  걸어놓고 기도합니다.

 

* 목표 내지는 잡다한 정보들이 걸려있는 월플랜....

 

 

 

 

* 더럽긴 해도 가끔 나의 일을 도와주는 코스모스 지우개.

 

* 어떨 땐 수십개의 사인이 필요하죠. 그럴 때마다 물 잘나오는 만년필은 아주 많은 어시스트를 합니다.

  아직은 십년필에 불과하죠. 죽을 때까지 써도 오십년필도 안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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