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권선생님 따라하기

JOOFEM 2008. 8. 17. 15:28

* 아마도 권선생님이 다녀간곳이겠죠. 주페도 따라해봅니다.^^*

 

* 어머니는 참 부지런도 하시고 여자는 살림욕심이 많아야 한다며  저리 많은 장독대를 관리하십니다.

 

* 수석에 조예가 깊으신 윤선생님이 꾸민 작은 연못입니다. 그 중 하나를 오선생님이 탐내하셨습니다. 그래서......

 

* 홍선생님이 가꾸는 작은 정원.

 

* 시원한 어의곡2리의 계곡. 주페우산을 쓰고 서계신 윤선생님. 노래방 수입이 괜찮았다고 향어회를 사주셨다.^^*

 

* 보기만 해도 시원한 물.물.물.......

 

* 물 더러워질까봐 발은 담그지 않았다. 착한 주페.^^*

 

* 홍선생님이 처음 채취한 수석으로 코끼리,라는 이름을 가졌다. 선물로 받아왔다. 가보 1호.

 

* 윤선생님의 안목으로 주신 선물.

 

 

 

 

* 일박이일동안 두분외에 오선생님과 함께 지냈다.

새벽 두시반까지 술마시며 詩보다는 살아가는 이야기를 주로 나누었다.

다행히 오선생님은 대학 일년 선배라 쉽게 친해졌다.

시평론집을 내셨다는데 한 권 보내주시겠다고해서 주소를 알려드렸다.

'오늘은 그렇고 다음엔 만나면 반말할 거예요.'

'아, 예. 당연히 그러셔야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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