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도 권선생님이 다녀간곳이겠죠. 주페도 따라해봅니다.^^*
* 어머니는 참 부지런도 하시고 여자는 살림욕심이 많아야 한다며 저리 많은 장독대를 관리하십니다.
* 수석에 조예가 깊으신 윤선생님이 꾸민 작은 연못입니다. 그 중 하나를 오선생님이 탐내하셨습니다. 그래서......
* 홍선생님이 가꾸는 작은 정원.
* 시원한 어의곡2리의 계곡. 주페우산을 쓰고 서계신 윤선생님. 노래방 수입이 괜찮았다고 향어회를 사주셨다.^^*
* 보기만 해도 시원한 물.물.물.......
* 물 더러워질까봐 발은 담그지 않았다. 착한 주페.^^*
* 홍선생님이 처음 채취한 수석으로 코끼리,라는 이름을 가졌다. 선물로 받아왔다. 가보 1호.
* 윤선생님의 안목으로 주신 선물.
* 일박이일동안 두분외에 오선생님과 함께 지냈다.
새벽 두시반까지 술마시며 詩보다는 살아가는 이야기를 주로 나누었다.
다행히 오선생님은 대학 일년 선배라 쉽게 친해졌다.
시평론집을 내셨다는데 한 권 보내주시겠다고해서 주소를 알려드렸다.
'오늘은 그렇고 다음엔 만나면 반말할 거예요.'
'아, 예. 당연히 그러셔야지요.ㅎㅎ'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너두(Xanadu)를 보고 (0) | 2008.10.26 |
---|---|
[스크랩] 주인철님과 꽃밭에서 (0) | 2008.08.17 |
부생육기中에서 (0) | 2008.08.09 |
주페의 책상 (0) | 2008.07.04 |
노동자의 삶 (0) | 2008.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