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핸드폰

JOOFEM 2007. 8. 10. 13:05

 

 

 

 

핸드폰 사용료가 이만육천원에서 이만팔천원쯤 나오니까 사용이 많지는 않다는 말일 게다.

그래서 단말기는 늘 깨끗한 상태인데 그럼에도 이년을 못넘기고 맛이 갔다.

어제부터 ㅍㅌㅇㅋ리텔 단말기가 속을 썩여 서비스센터에 갔더니 보드가 나갔단다.

교체비용이 십오만원이라며 차라리 새로 장만하는 게 나을 거라는 서비스요원의 서비스멘트......

결국 그동안 변함없던 전화번호가 바뀌게 되었다.

영상폰으로 바꾸면 필수적으로 번호가 바뀌어야 한다는 거다.

그래서 공일공으로 바뀌고야 말았다.

일편단심 민들레가 변화의 큰 흐름 속에 몸을 던진 꼴이다.

그런데 저장되었던 백오십개정도의 저장전화번호가 다 날라가버려서 다 다시 입력을 해야 한다.

 

ㅅㅅㅇ니콜은 전에 쓰던거라  새로 알아야 할 것은 없다.

다만 몇몇 지인들에게는 전화번호를 알려주어야 할 게다.

영상폰은 사용치 않을 예정이다.

제발 오년동안 고장나지 말아다오. ㅅㅅㅇ니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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