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보아도 넉넉하고 푸근한 나무, 일명 주페나무이다.
할미꽃이 정말 할머니가 되어 있었다.
돌 틈에서도 생명력을 자랑하는 하늘매발톱꽃
가끔 보라색이 아닌 아이보리색 매발톱꽃도 있다.
조금 게으른 한련화. 아직 덜 피었다.
꽃잔디사이에 혼자 왕노릇하는 민들레.
흐린 가운데 잠깐 햇살을 받고 하늘매발톱꽃이......
장구채
이름이 으아리,라고 하는데 김흥국이 떠오른다. 으아~ 들이댑니다.ㅎ
파라솔
비구니 도를 닦는 창밖에 소담스럽게......가운데가 자란.
날 잊지말아요. 물망초
바느질을 잘 하는 바늘꽃
애기백일홍
이름을 모르는데 큰애기별꽃 비스무리......
큰종꽃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달빛코스모스. 안타깝게도 사진발을 못받는다. 색이 환상적인데......
풀솜대
섬제비꽃이다. 우리집 화분에서 자라고 있는 친숙한 꽃이다.
숨어서 핀 저 꽃의 이름은?
무슨 양귀비인데......
노란 채송화
정열의 채송화
물안개
바람꽃. 전혀 바람날 것 같지 않은데 이름이......
오색바베나
앵초
이끼용담, 예쁘네.
천상초
운간초
물망초
속깊은 병을 닦기 좋은 병솔. 주문 좀 받을까.ㅎ
정말 좋아하는 설난. 올핸 색이 약간 바랬다.
뭐든 애기,자가 붙으면 이쁘다. 애기패랭이.
애기백일홍
애기백일홍
박경림의 별명, 아~ 네모네.
종꽃
데이지
촛불맨드라미. 음~ 촛불시위에는 참가하지 말았으면.......
둥글레
돌나물
할머니꽃 넘 많이 보면 할머니 돼요.ㅎ
광천할미꽃 색이 진짜 환상적이다. 광천새우젓 생각난다요.
물위에 뜬 꽃
달빛코스모스
탑꽃
입구에는 사천왕이 무섭게 서있다지.
템플스테이 하는 숙소이다.
빨리오오.ㅋ
나, 생명력 강한 민들레.
수청을 들라.
돌아오는 길에 가로수인 이팝나무를 찍었다. 밥잔치중이다.
저녁때가 되어서야 하늘이 맑았다. 이팝나무 등뒤로 구름이 유유자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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