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천안 야우리 풍경

JOOFEM 2008. 1. 5. 17:20

 천안 야우리앞에는 푸른 조각광장이라는 미술의 거리가 있다. 다 비싼 돈주고 사다가 설치한 미술품이다. 아라리오 사장님이 미술품을 사들인 분이다.

 

 

 디카가 후져서 잘 나오지 못했다, 아닌가, 잘못찍은건가.

 

 

 갤러리아백화점이 세일중이다.

 

 

 돈키호테일까.

 

 

 유치한 티라노사우루스.

 

 

 녹슨 기린.

 

 

전선을 자르는 펜치?

 

 

 유명한  다친 소녀?

 

 

 칙칙한 겨울 모드,시커먼스.......

 

 

 콩다방 위에서 박세진 전시회. 콩다방 건물에 의자가 있고 무언가 읽고 있는 남자가......

 

 

 길건너엔 상가가......

 

 

 무릎팍 까고 서있는 소녀

 

 

 

 

 

 밤에 보면 더 멋있는 야우리

 

 

 저 큰 백에 담긴 건,

 

 

 머리통 깨지고 옆구리 찔린 철.

 

 

 강아지도 예술품? 옆에 작품설명판이 있네.

 

 

ㅉ, 치마입은 여인이 사다리 타고 오층에 올라가네.  

 

 

창에 꽂힌 꽃잎들. 아름다울까?

 

 

 야우리 입구.

 

 

 

* 교보문고 가서 책 좀 보고 틈내서 찍은 사진들이다.

  밤에 보아야 멋진데 밤에 나가면 디카가 담기엔 너무 어두울 거고

  아쉬운대로 몇몇 작품들을 올렸다.

  야우리 오층엔 먹거리집이 지천이다.

  현주가 케익먹자고 올라갔다가 오코노미야끼집이 있어서 한판 사먹었다.

  십여년전 히로시마공항에서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일본빈대떡,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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